7/16(일)
아오모리 야마다 고등학교
(킥오프 11:00)
고엔미야배 U-18 축구 리그 2017 프리미어리그 EAST
FC 도쿄U-18
0-1
아오모리 야마다 고등학교
FC 도쿄 득점자
-
FC 도쿄 출전 선수
GK | 16 다카세 카즈쿠스 |
---|---|
DF | 5오카니와 슈토, 3 시노하라 신타, 24 쿠사즈미 코스케, 6 아라카와 코키 |
MF | 11 요코야마 루이→25 스즈키 토모야(75분), 8 고바야시 마타카→9 후키노 류지(70분), 17 테라야마 츠바사, 7 스기야마 레오 |
FW | 22 이마무라 료이→34 고바야시 리쿠(83분), 13 요시다 카즈타카 |
평가
[리저브]
GK:30 다카하시 유진
DF:29 다카하시 료
MF:19 하가 아사히, 20 나카타니 다이치
FW:
○경기 리포트
【다음 단계에 도전】
고엔미야배 U-18 축구리그 2017 프리미어리그 EAST 전반기 마지막인 제9절 상대는,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EAST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을 빼앗긴 숙적, 아오모리 야마다 고등학교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서로 승점 16점으로 나란히 있는 이번 경기 대결은, 선두 시미즈 에스펄스 유스에 승점 1점 차로 다가선 상황에서의 직접 대결이다.
무엇보다도 반드시 승리하고 싶은 경기다.
아침부터 계속 내리던 비가 때때로 강해지는 가운데, 11:00에 킥오프되었다.
【전반】
시작 직후부터 상대의 롱킥을 주로 한 강력한 공격에 압도되어 좀처럼 리듬을 잡지 못하다 선제골을 허용하고 만다.
6분, 중앙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핸드 판정으로 프리킥을 내주자, 이를 직접 성공시키고 만다.
그 후에도 상대의 압박과 비로 인해 미끄러운 그라운드에 고전하며 우리 볼 점유 시간을 늘리지 못하고,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경기는 진행된다.
25분에는 수비 라인의 연계 실수로 오프사이드를 제대로 잡지 못해 GK 다카세와 1대1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으나, 다카세의 과감한 돌출로 상대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난다.
30분이 지나면서 점차 볼을 점유하기 시작했지만 득점하지 못하고,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하프타임】
사토 감독
"우리의 힘이 시험받는 최고의 상황이다. 이런 강한 압박을 하는 팀과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즐기자. 반드시 뒤집을 수 있다."
【후반】
도쿄가 점차 볼 점유 시간을 늘리자 스기야마를 기점으로 요시다와 이마무라가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에 접근한다.
하지만 상대의 단단한 수비로 인해 슈팅까지 쉽게 연결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전개하는 도쿄는 요코야마와 오카니와의 오른쪽 측면, 교체 출전한 스즈키와 아라카와의 왼쪽 측면에서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한다.
볼을 소유하면서도 골에 접근하지 못하는 전개가 계속된다.
83분에는 이마무라를 대신해 프리미어 리그 첫 출전인 1학년 코바야시(사토)를 투입하여 더욱 공격의 활성을 도모한다.
88분, 스기야마의 스루패스를 후키노가 DF 라인 뒤로 빠져나가 각도는 없었지만 GK와 1대1 상황이 된다.
과감하게 날린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고, 흘러나온 공에 가장 빠르게 반응한 요시다의 슈팅은 상대 수비수에게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 후에도 끝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고 골을 노렸지만, 아오모리 야마다의 단단한 수비 앞에 0-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작년에 이어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제41회 일본 클럽 유스 축구 선수권 대회(U-18)를 향해.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후반기를 향해서도 매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기였다.
우선 눈앞에 다가온 클럽 유스 선수권에 팀이 하나 되어 전력을 다해 도전하고 싶다.
선수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FC 도쿄 U-18에 대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