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월공휴일)
도쿄가스 무사시노엔 다목적 그라운드
(킥오프 15:00)
고엔미야배 U-18 축구 리그 2017 프리미어리그 EAST
FC 도쿄U-18
1-0
오미야 아르디자 유스
FC 도쿄 득점자
3 시노하라 신타(40분)
FC 도쿄 출전 선수
GK | 16 다카세 카즈쿠스 |
---|---|
DF | 5오카니와 슈토, 3시노하라 신타→11요코야마 루이(60분), 4하세가와 코키, 24쿠사즈미 코스케 |
MF | 10 고바야시 미키, 18 시나다 마나토→17 테라야마 츠바사(66분), 7 스기야마 레오→23 히라카와 레이(82분), 6 아라카와 코키 |
FW | 14하라 다이치→9 후키노 류지(90분), 15쿠보 타케후사→13 요시다 카즈히로(86분) |
평가
[리저브]
GK:1 오모토 류지
DF:
MF:
FW:22 이마무라 료이치
○경기 리포트
【다음 단계에 도전】
전날 태풍으로 인한 악천후와는 달리, 기온 33℃의 맑은 날씨 속에서 맞이한 고엔미야배 U-18 축구리그 2017 프리미어리그 EAST 제13절.
홈 『도쿄가스 무사시노엔 다목적 그라운드』에서 오미야 아르디자 유스를 맞이한 경기.
사토 감독은 "기온이 높은 가운데 치르는 경기로, 리저브를 포함한 총력전이 될 것이다. 세트 플레이가 키가 될 것 같다. 모든 면에서 양에 집착하며 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오늘도 많은 팬·서포터·학부모가 달려와 선수들과 함께 오미야에 도전했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볼을 소유한 쪽은 오미야였지만, 골을 노린 쪽은 도쿄였다.
2분, 하세가와에서 하라에게 세로 패스를 넣자, 고바야시(간)에게 연결해 오른쪽 사이드를 질주한 오카니와에게 전달했다.
이 크로스를 아라카와가 헤딩으로 맞췄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더욱이 5분에는 쿠보가 상대 진영에서 볼을 빼앗아 하라에게 연결하고, 아라카와에게 힐 패스를 내줬지만 약간 맞지 않아 슈팅을 끝내지 못했다.
이어 6분에도 쿠보의 드리블에서 하라가 페널티 에어리어 내 중앙에서 상대를 등에 지고 버텼지만 슈팅을 끝내지 못했다.
반대로 여기서 카운터를 당해 상대에게 돌파당할 뻔했지만, 필사적으로 돌아온 스기야마가 컷팅했다.
공수 교대가 격한 가운데서도 확실하게 대응한다.
그 후, 오미야는 DF 라인에서 빌드업하며 볼을 움직이면서 FW에게 롱볼을 보낸다.
이에 맞서는 도쿄는 숏 카운터와 수비 라인에서 빼앗은 볼로 카운터 어택을 시도한다.
또한 중앙에서 세밀한 패스를 이어 상대를 모은 후, 양쪽 사이드에서도 사이드 어택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공격을 전개한다.
하지만 양 팀의 수비진이 페널티 에어리어 주변에서 몸을 내밀어 골문을 지키며 교착 상태에 빠진다.
그런 가운데 맞이한 39분, 왼쪽 사이드에서 볼을 받은 쿠사즈미가 중앙에 위치한 시나다와 아라카와에게 세밀한 패스를 연결하고, 마지막에는 하라가 슈팅을 시도한다.
이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오른쪽 코너킥을 얻자 시나다의 오른발 킥을 파사이드에서 시노하라가 높은 타점의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친다.
【하프타임】
사토 감독 「후반은 맞바람이 불 것이다. 세트플레이와 우리 진영에서 볼을 빼앗기는 상황에 주의하자. 절대 빈틈을 보이지 말고, 후반 시작에 신경 쓰자.」
【후반】
시작과 함께 득점한 시노하라가 공격과 수비에서 활약한다.
46분과 52분에 롱피드로 찬스를 만들고, 수비에서는 50분에 왼쪽 크로스에서 나온 슈트를 몸을 던져 막아냈다.
팀을 북돋우며 집중력을 높인다.
그 후, 서로 끈질긴 수비를 바탕으로 교착 상태가 이어지며 집중력을 잃지 않는 전개가 계속된다.
도쿄는 공격의 기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60분에 요코야마를 투입했다. 오른쪽 사이드에 들어가자 오른쪽 사이드에서 공격을 개시한다.
63분, 오른쪽 사이드를 드리블로 세로 돌파해 니어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69분에도 오른쪽 사이드 뒤쪽으로 뛰어들어 크로스를 고바야시(간)에게 연결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주도권을 계속 잡기 위해 교체 선수를 계속 투입하는 도쿄.
볼을 소유하면서도 무리하게 서두르지 않고, 넓은 공간을 활용하며 완급을 조절한 공격을 전개한다.
오미야도 승점을 따내기 위해 측면 공격을 시도하지만, 수비진이 침착하게 대응하고, 볼란치 스기야마도 일대일에서 상대에게 지지 않으며 골문을 잠근다.
추가 득점 기회는 추가 시간 90+2분에 찾아왔다.
요코야마의 드리블에서 오카니와가 바깥쪽을 돌아 크로스를 올리자, 경기 막판임에도 불구하고 골문 앞에 3명이 뛰어들었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체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더운 날씨 속에서의 경기임을 의식한 경기 운영으로 빈틈을 만들지 않고 승점 3점을 쌓았다.
오늘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FC 도쿄 U-18에 대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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