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리뷰>
This is TOKYO.
리모델링 후 국립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열린 J1리그 경기를 맡은 도쿄. 수많은 명승부와 기억에 남는 골이 탄생한 국립의 땅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화려한 불꽃과 불길, 조명 연출 속에서 피치에 들어서는 양 팀. 강한 비를 맞으면서도 새로운 역사의 시작에 어울리는 분위기 속에서 킥오프를 맞이했다.

비로 인해 미끄러운 피치 컨디션 속에서 양 팀 모두 공을 안정시키지 못해 초반에는 왔다 갔다 하는 전개가 이어졌다. 양 팀이 골문 앞까지 접근하는 가운데, 도쿄는 전반 8분에 아다일톤 선수가 돌파해 페널티 에어리어에 진입하자, 뒤따라 들어온 아베 슈토 선수를 활용했으나, 아베 선수의 정확히 겨냥한 슈팅은 골 오른쪽 상단을 벗어났다. 전반 35분에는 넓게 흔들리며 자진 진영으로 밀려났고, 마크가 어긋난 틈을 타 야마미 히로토 선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슈팅은 골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도쿄가 공을 컨트롤하는 시간이 길어지던 전반 38분, 경기가 움직였다.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얻자 오가와 료야 선수가 골문 앞 니어 쪽으로 공을 넣었고, 엔히키 트레비잔 선수가 헤딩으로 맞췄으나 포스트를 강타했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이 페널티 스팟 부근으로 흘러가자 기다리고 있던 아다일톤 선수가 화려하게 원터치 슈팅을 날렸고, 골문 앞 혼잡을 뚫고 네트를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공을 컨트롤하며 상대를 압박했으나,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잃고 카운터어택을 당하는 장면도 있었다. 전반 43분에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아슬아슬한 크로스볼이 골문 앞으로 들어오는 장면도 있었으나, 야쿠브 스워비크 선수와 엔히키 선수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은 도쿄가 상대 진영에서 볼을 움직이며 G오사카 골문에 접근했다. 후반 5분에는 골문 앞까지 밀려 클리어한 볼을 다완 선수가 잡아 슈팅했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한편 도쿄도 후반 12분에 결정적인 찬스를 얻었다. 천천히 빌드업을 하던 중 한 번 오른쪽 사이드로 흘러간 볼을 상대에게 빼앗길 뻔했으나, 나가토모 유토 선수가 하이프레스로 볼을 다시 탈취했고, 볼을 받은 마츠키 쿠류 선수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었던 도쿄는 후반 18분에 아다일톤 선수 대신 부상에서 복귀해 개막전 이후 첫 출전인 레안드로 선수를 투입했다. 이 교체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교체 후 3분 뒤인 후반 21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볼 경합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볼을 빼앗자, 흘러나온 볼을 잡은 레안드로 선수가 골을 향해 드리블을 시작했다. 다가오는 상대 선수를 제치며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까지 볼을 운반한 후, 동료의 프리 러닝으로 생긴 공간으로 볼을 컨트롤해 슈팅을 골문 왼쪽 상단 구석에 꽂아 추가 득점을 올렸다. 후반 31분에는 나가이 켄스케 선수의 하이프레스에서 상대 골키퍼와 2대1 상황에서 레안드로 선수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 지원으로 나가이 선수의 파울 판정이 내려져 무효골이 되었다. 경기 막판에는 반격에 나선 G오사카에 밀리는 시간대도 있었으나, 수비로 전환했을 때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무실점으로 타임업을 맞았다.
국립경기장 전체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도쿄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3연전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경기는 중 3일 휴식 후 아비스파 후쿠오카와 원정에서 맞붙고, 다시 중 4일 휴식 후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사가ン 도스와 경기를 치른다.
[알베르 감독 인터뷰]
Q, 경기를 되돌아봐 주세요.
A, 전반과 후반을 나누어 되돌아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전체를 통틀어 확실히 승부에 집착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공과 함께 경기를 지배하는 부분에는 개선할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시간이 있었고, 팀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팀이) 시작한 지 몇 달밖에 지나지 않아, 공을 소유할 때 다소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레안드로의 복귀로 팀의 중원이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퀄리티가 높은 선수입니다. 그가 그라운드에 섰을 때, 그 존재감은 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감바 오사카는 하이프레스를 걸어 우리에게 자유롭게 플레이하지 못하게 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 프레스를 잘 돌파했던 시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 감독이 교체되었고, 감바 오사카도 성장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감독과 함께 팀은 성장하며, 보다 공격적이고 좋은 축구를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공격과 수비 전환이 좋은 플레이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형태로 공격과 수비 전환을 하면서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중앙에서의 플레이에는 개선할 점이 많습니다. 오늘 경기에는 넓은 의미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팀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피치에서 표현해 주었고, 승리에 집착하며 플레이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승리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긍정적인 포인트는 바로 이 국립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FC 도쿄는 '도쿄'라는 이름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 경기장은 우리 미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차 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길 바랍니다.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이 경기장이 우리 홈이라는 실감이 점점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립경기장과 함께 많은 분들이 FC 도쿄를 우리 클럽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관광객들이 도쿄로 돌아왔을 때, 그분들도 경기장에 와 주셨으면 합니다. FC 도쿄의 경기가 이 도쿄라는 도시의 엔터테인먼트의 큰 부분을 담당하기를 바랍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4만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와 주신 것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경기가 이 클럽의 미래를 책임질 분기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플레이 스타일 부분은 더 개선해야 합니다. 많은 승리를 쟁취해야 합니다. 클럽이 더 크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쿄 중심부에 있는 이 경기장을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모리시게 선수가 결장하는 가운데 센터백 두 선수가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 엔히키 선수가 경기 종료 직전에 부상을 입은 것 같은데, 다음 계획이 있습니까?
A, 앞으로 다른 옵션을 찾아야 합니다. 곧 다음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축구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같은 포지션 선수에게 부상이 연속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하고 있으므로 해결책을 찾고자 합니다.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선수가 경기 가능한 상태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Q, 경기하는 면에서 국립경기장에 대한 평가는 어떠신가요?
A, 경기하기에도 좋은 스타디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상 트랙이 없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올림픽이 개최된 스타디움은 어느 도시나 같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사용한 스타디움도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입니다. 올림픽 스타디움은 좋은 형태로 잘 활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국립경기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은 FC도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훌륭하고 아름다운 스타디움이라고 생각합니다. FC도쿄의 홈스타디움이라는 실감이 더 들 수 있도록 장식을 더 할 수 있다면, 더욱 홈스타디움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욕에 관광으로 방문한 분들은 양키스 경기를 보러 갑니다. 뉴욕뿐만 아니라 세계의 큰 도시들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Q, 감독님께서 플레이 면뿐만 아니라 클럽의 성장과 비전에 대해서도 말씀하시는 의도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저 자신을 일반적인 감독이라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FC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에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일에 계속 관여해 왔습니다. 니가타에서도 같은 형태였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감독이 아니라고 자각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FC의 감독이 되고 싶다는 야망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만을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있던 곳에 무언가를 남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FC 바르셀로나에서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았을 때 아카데미의 다양한 개혁을 해왔습니다. 미국에서 일할 때도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해 많은 것을 개혁해 왔습니다. 니가타에서도 명확하게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일에 관여했고, 그것이 계속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클럽에서도 제가 떠난 후에 더 큰 것이 남도록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클럽의 개혁을 누구나 원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 많은 비 속에서도 4만 3천 명의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선수 인터뷰]
<레안드로 선수>
Q, 멋진 골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되돌아봐 주세요.
A, 솔직히 그 장면을 명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 전에 디에고가 볼 경합에서 흘린 공이 내 쪽으로 왔습니다. (슈팅 장면은) 골이 보였기 때문에 슈팅을 쏘아 넣었다는 인상입니다.
Q, 골이 들어간 후 골 뒤편으로 달려가 기쁨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A, 장기간 부상으로 떨어져 있다가 복귀한 후 오랜만의 경기에서 득점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그것을 팬과 서포터 앞에서 표현하고 싶어서 그런 퍼포먼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Q, 르방컵 결승에 이어 국립경기장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었습니다. 이 스타디움에 대한 생각이 있나요?
A, 확실히 이 국립경기장 무대와는 궁합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매 경기 홈 경기는 이 국립경기장에서 치를 수 있도록 부탁드리려고 합니다(웃음)
Q, 경기 전에 나카무라 물리치료사와 약속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킬 수 있었네요.
A, 물론 약속대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쁘지만, 오늘은 무엇보다도 이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팬과 서포터분들이 와주셨고, 그 가운데서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쁩니다.
<아다일톤 선수>
Q, 어떤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나요?
A, 항상 같은 것을 의식하고 있지만, 1주일간 준비해온 것을 경기에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팀으로서 포지셔널 축구를 해나가면서, 동료가 어디에 포지션을 잡는지, 혹은 내가 어디에 포지션을 잡을지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Q, 빼앗은 후의 빠른 공격에서 좋은 공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 매 경기 다양한 것에 도전하는 가운데 경기마다 좋아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선수 전원이 자신들이 가진 최대한의 것을 발휘한 좋은 공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팀으로서도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A, 무득점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득점할 수 있었고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Q, 경기 중에 힘차게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 이번뿐만 아니라 포지셔닝에 관한 이야기에서도 그렇지만, 팀 전체가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의 퀄리티를 살리기 위한 축구를 하기 위해, 뒤쪽으로 볼을 내주는 것과 움직임 시작 부분에서 저는 평소처럼 플레이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Q, 다음 경기로 향한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지만 연습부터 집중해서 좋은 준비를 하고, 원정 경기이지만 승점 3점을 가지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아베 슈토 선수>
Q, 오랜만의 승리였는데, 국립경기장에서의 경기였던 점을 포함해 되돌아봐 주세요.
A, 3경기 연속 무승부였지만, 국립경기장에서 뛴다는 것은 저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었고, 반드시 승점 3점을 따겠다는 팀의 의지도 강했기 때문에 그 가운데 2-0으로 이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내용 면에서도 밀어붙이는 시간이 길었고, 빼앗겨도 바로 되찾는 등 하고 싶은 것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요?
A, 오늘은 저희가 볼을 갖는 시간이 비교적 길었기 때문에 저희가 하고 싶은 축구를 할 수 있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아직도 쉽게 롱볼을 차서 볼을 잃는 장면도 있었기에, 그 부분은 반대쪽으로 전개하는 등 타개책을 갖는 것을 개선해 나가고 싶습니다.
Q, 리그전 10경기가 끝나 5승 3무 2패로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쌓아가는 단계에서도 이만큼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A, 이기면서 개선해 나가고 싶고, 내용이 그리 좋지 않아도 승점 3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기면서 개선해 우리 축구를 성숙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Q, 입장 전에 화려한 연출도 있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하고 있었나요?
A, 입장할 때 불꽃놀이와 불길이 올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높여주는 연출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도 매우 마음이 들어갔고, 오늘도 많은 팬과 서포터 여러분이 스타디움에 와 주셔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단계적으로이긴 하지만, 점차 목소리를 내어 응원할 수 있는 날이 돌아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아베 선수에게 이 스타디움에서의 추억이 있습니까?
A, 국립경기장은 오늘이 두 번째 경기이고, 첫 번째는 르방컵 결승이었기 때문에 우승해서 좋은 이미지도 있었습니다.
Q, 오늘 승리를 어떻게 살려 나가시겠습니까?
A, 중 3일 후에 후쿠오카와 원정 경기가 있어서, 오늘 잘한 점과 못한 점을 미팅에서 확실히 공유하고 오늘보다 더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Q, 다른 팀들은 선수를 교체하면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도쿄는 멤버를 고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중원 3명의 선수는 매우 신뢰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3명의 선수 플레이에 대해, 그리고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점을 알려주세요.
A, 저와 마츠키 선수는 감독님께서 뒤쪽으로 돌파하는 움직임이나 강도 높은 플레이를 해주길 원하십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뒤에 있는 아오키 선수가 균형을 잡아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경기 중에도 하프타임에도 소통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경기를 통해 앵커와 인사이드 하프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마츠키 쿠류 선수>
Q, 국립경기장이라는 무대에서 싸운 90분을 되돌아봐 주세요.
A, 4만 명이 넘는 팬과 서포터분들이 와 주셔서 분위기를 포함해 최고의 무대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솔직히 기쁩니다.
Q, 강하게 전방에서 수비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 우리 팀의 특징 중 하나인 인텐시티 부분에서 상대를 능가했기 때문에 그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선제골이 들어간 후에 공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 저도 점점 익숙해지면서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알베르 감독님의 축구를 점차적으로 침투시키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Q, 뺏은 후의 빠른 공격에서도 좋은 공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 볼 탈취도 제 특징 중 하나이고, 거기서부터 공격을 해서 골로 직결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매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서도 욕심내서 노리고 싶습니다.
Q, 승점 3점을 얻었는데 다음 경기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여기서부터 연전이 계속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피로감이 있을 것 같고, 몸 관리를 잘 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