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名古屋戦 MATCH PREVIEW & INTERVIEW<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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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2023.6.23

6/24 나고야전 MATCH PREVIEW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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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감바 오사카전 리뷰>

지난 지난 경기 비셀 고베전에서는 축구 내용 면에서 큰 차이를 느낀 패배를 당했고, 지난 경기 요코하마 F.마리노스전에서는 패배했음에도 긍정적인 감을 얻은 도쿄. 이번 시즌은 축구 내용이 안정되지 않고 등락이 심한 경우가 많아, 그것이 결과에도 나타나고 있었다.

그리고 감바 오사카전에서도 기복을 경험하게 되었다.

요코하마 FM전에서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수확이 많았고, 볼 점유율은 상대에게 한 수 밀렸지만, 상대 상황을 보면서 공격 수단에 변화를 주어 속공과 지연 공격을 구분하는 전개에서 부활의 희망을 본 사람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1주일 후 도쿄가 보여준 것은 또 다른 모습이었다.

초반 전개는 어느 쪽이 주도권을 잡아도 이상하지 않은 내용이었다. 그러나 한 번 한 번의 플레이 정확도, 판단 속도, 강도에서 상대를 능가하지 못해 실점을 거듭했다. 반격에 나서려 해도 간단한 실수로 볼을 잃는 장면이 두드러졌고, 카운터로 실점하며 어려운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넣는 결과가 되었다.

유효한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3점 차로 뒤진 채 추가 시간에 돌입했다. 반격할 기회조차 없을 것 같던 후반 45분+2초, 도쿠모토 슈헤이 선수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해 골문 앞에 크로스볼을 올리자, 후반 중반부터 투입된 츠카가와 코키 선수가 머리로 맞춰 골문에 흘려 넣으며 간신히 반격의 1골을 뽑아냈다.

전혀 미소 없이, 축하하러 다가오는 동료들에게도 담담하게 응하는 츠카가와 선수. 남은 시간을 생각하면 역전까지 가져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 눈에는 한 점 더, 또 한 점 더 시간이 있는 한 물고 늘어지겠다는 야망이 깃들어 있었다.

3경기 연속 3실점으로 3연패라는 힘든 현실에 직면한 도쿄에게 있어, 츠카가와 선수의 조용히 타오르는 야망과 끝까지 결코 힘을 빼지 않는 도쿠모토 선수의 싸우는 마음가짐이 리그 후반전을 향한 유일한 희망이었다.


<경기 프리뷰>

6월 11일, J1 제17절 감바 오사카전에서 1-3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 3연패를 기록했다. 도쿄는 6월 14일에 알베르 전 감독이 퇴임했고, 시즌 후반전 첫 경기인 이번 경기에서 피터 클라모프스키 감독 아래 12위에서 반전을 노린다. 신임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반복해서 '하드 워크'라는 말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상대보다 하드 워크를 하며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그것을 위해 매일 연습이 있다. 클라모프스키 감독은 "하루하루 에너지를 다 쏟아내고, 다시 다음 날을 맞이한다. 그것을 높은 수준에서 계속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신임 감독이 첫 경기를 치르는 상대는 나고야 그램퍼스다. 2021 시즌 중반까지 도쿄를 이끌었던 하세가와 켄타 감독이 지휘를 맡아 "하드 워크"를 철저히 한 축구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팀에 싸우는 자세를 요구하는 클라모프스키 감독에게 도쿄가 목표로 하는 싸움 방식을 재확인하는 데에도 중요한 한 판이 될 것이다.

클라모프스키 감독은 나고야를 존중하면서도 "팬과 서포터를 위해, 승리를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내고 싶다"고 말한다. 전력을 다한 정면 승부로 도쿄가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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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클라모프스키 감독 인터뷰]


Q, 며칠간의 훈련을 거치면서 선수들의 특징 등을 파악하셨나요.
A, 물론입니다. 좋은 선수들이 모인 이 팀이 더욱 좋아지기 위해 내용과 정확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좋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우리가 바라는 곳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Q, 나고야 그램퍼스에 대한 인상을 말씀해 주세요.
A, 나고야는 매우 좋은 팀이며, 그들에 대한 존경심이 있습니다. 카운터 공격이 매우 뛰어나서 저희도 확실히 대응할 수 있는 형태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고야에는 능력 있는 선수들이 모여 있지만, 팀으로서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고, 볼을 가졌을 때 용감하게 싸우며, 빈 공간을 확실히 찾아내는 것이 득점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나고야는 코너킥을 포함한 세트플레이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경계하며 대응하는 것도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훈련에서는 개선할 점과 다듬을 점을 명확히 하여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반복해서 향상시켜 나감으로써, 저희가 꿈꾸던 팀이 되어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Q, 클라모프스키 감독이 요구하는 경기 방식과 전술이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까.
A, 완성된 축구를 표현하기까지는 당연히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선수들도 당연히 사람이라서, 경기장에서 실수를 저지를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가 싸우는 데 특히 중요한 부분을 이번 주 훈련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확실히 플레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특히 의식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축구를 펼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우리는 완벽을 추구하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설령 실수를 하더라도, 긍정적인 플레이와 두려움 없는 멘탈이 중요합니다. 팬과 서포터 여러분께서 자부심과 흥분을 느낄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나고야전 준비에 있어 특히 강조한 점을 알려주세요.
A, 우리만의 형태를 특히 강조했습니다. 축구는 항상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의 규칙이나 플레이 형태, 표현해야 할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공유한 내용을 표현할 수 있다면 나고야를 상대로도 확실히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공격적인 부분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팀으로서 필요한 것을 갈고닦고 단계적으로 나아가면서 좋은 팀이 되어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선수 인터뷰]
<와타나베 료마 선수>


Q, 피터 클라모프스키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감독 교체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A, 지금까지의 커리어에서 감독 교체를 경험한 적이 있었고, 항상 그렇듯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관해서는 복잡한 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팀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개인적인 성장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알베르 전 감독님께 배운 것은 앞으로도 살려 나가고 싶습니다.

Q, 클라모프스키 감독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A, 아직 훈련을 며칠밖에 하지 않았지만, 긴장감 있는 훈련이 계속되고 있고, 훈련 중간에도 여유로운 시간이 없는 점이 인상적입니다.メリハリ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신선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경기에서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클라모프스키 감독이 지향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A, 싸우는 부분, 멘탈리티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전술은 금방 뿌리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쌓아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저 자신으로서는 클라모프스키 감독의 작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축구를 하고 싶은지라는 점을 확실히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Q, 클라모프스키 감독에게 어떤 플레이로 어필하고 싶으신가요?
A, 어느 포지션에서 기용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지금까지처럼 볼을 잃지 않는 점과 어디서든 공격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내일 있을 나고야 그램퍼스전についてお聞きします。リーグ後半戦の初戦となりますが、名古屋の印象を教えてください。
A, 나고야는 견고한 수비와 빠른 역습이 인상적입니다. 볼을 빼앗긴 후의 전환이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나쁜 방식으로 볼을 빼앗기지 않도록 의식하고, 공격과 수비 전환을 상대보다 더 확실히 하는 것이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승패를 가르는 포인트는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A, 이기기 위한 포인트는 선제 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볼을 소유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빠르게 득점을 결정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득점을 하지 못한 채 볼을 소유하는 시간만 길어지는 것은 상대가 원하는 대로 끌려가는 것이고, ‘볼을 소유하게만 당하는’ 상황이 가장 무섭습니다. 가능한 한 빠른 타이밍에 득점을 하는 것이 공략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 나고야에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 도쿄에서 뛰었던 나가이 켄스케 선수가 있습니다.
A, 나가이 선수는 골과 직결되는 플레이를 잘하기 때문에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저희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도 순간의 틈을 노려 볼에 어택해 오기 때문에, 나가이 선수의 수비 움직임도 신경 쓰면서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Q, 지난 시즌까지 나가이 선수가 달고 있던 11번을, 이번 시즌에는 와타나베 료마 선수가 짊어지고 있습니다. 대결에 임하면서 의식하는 점이 있습니까?
A, 등번호가 11번이 된 이후로 나가이 선수와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라운드 위에서 즐기면서, 나가이 선수와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나다운 11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Q, 아까 "팀을 생각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해왔다"고 말씀하셨는데, 자신이 팀을 이끌어간다는 의식도 있지 않나요.
A, 점차 나이가 들면서 그런 의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팀을 위해"라는 의식이 항상 있습니다.

Q, 시즌 후반전을 뒤집는다는 의미에서도 도쿄에게 중요한 경기입니다. 각오를 부탁드립니다.
A, 팬과 서포터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승점을 쌓아가는 팀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팀이 변한 모습, 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르방컵 교토 산가 FC전에서는 어느 정도 변한 모습과 마음가짐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팀이 상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승점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결과에 집중해서 내용이 좋지 않은 경기라도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싸워나가고 싶습니다.


<타와라츠미다 코타 선수>


Q, 클라모프스키 감독이 취임하셨는데, 여기서부터 어떻게 반격해 나가고 싶으신가요?
A, 젊은 선수라는 위치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행동을 일으켜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과를 남기고 싶고, 저만의 특색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Q, 클라모프스키 감독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A, '싸운다'는 것을 특히 강조하며 말로 전해주는 감독입니다. 열정적인 감독이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합니다. 경기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연습부터 '싸운다'는 것을 항상 전해주고 있습니다.

Q,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을 때, 어떤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고 싶습니까?
A, 저의 특징인 드리블 돌파로 돌진하여 골이나 어시스트로 기여하고 싶습니다. 제가 상대 수비수를 드리블로 떼어낼 수 있다면 기회도 생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이드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Q, 리그 전반전에서 본인의 플레이는 어땠습니까?
A, 리그 전반전을 되돌아보면 수비 강도가 낮아 선발 멤버에 들지 못했습니다. 경기 중에 기회는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반성점입니다. 수비를 포함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실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점이 아직 많기 때문에 더욱 발전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