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22절 2009/8/19(수)
관중 11,056명 
날씨 맑음, 약간 바람, 기온 24.3도, 습도 75% 
주심: 이에모토 마사아키 부심: 카미아라 케이지/후타마타 토시아키 4심: 마키노 아키히사

J1 제22절

ND 소프트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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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디오 야마가타

1-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1-0

AWAY

FC 도쿄

몬테디오 야마가타 FC 도쿄
85' 하세가와 유우
득점자
41' 김병석 → 하야시 켄타로
70' 기타무라 토모타카 → 히로세 토모야스
81' 아키바 마사루 → 키무라 마코토
선수 교체 50' 스즈키 타츠야 → 타나베 소탄
65' 하뉴 나오타케 → 가나자와 조
77' 카보레 → 아카미네 신고
8 슈팅 16
3 코너킥 6
17 프리킥 14
경고 33' 브루노 콰드로스
퇴장
몬테디오 야마가타 선발
GK 1 시미즈 켄타
DF 20 고바야시 료
DF 34 니시카와 쇼고
DF 4 오하라 쇼고
DF 13 이시카와 타츠야
MF 16 김 병숙
MF 19 아키바 카츠
MF 14 미야모토 타쿠야
MF 35 아카호시 타카후미
FW 15 하세가와 유우
FW 11 키타무라 토모타카
몬테디오 야마가타 후보
GK 30 우에쿠사 히로키
DF 2 키무라 마코토
DF 22 소노다 타쿠야
MF 7 미야자와 카츠유키
MF 17 사토 켄타로
MF 29 히로세 토모야스
FW 10 자이젠 노리유키
FC 도쿄선발
GK 20 곤다 슈이치
DF 25 토쿠나가 유헤이
DF 4 브루노 쿠아드로스
DF 6 콘노 야스유키
DF 5 나가토모 유토
MF 28 요네모토 타쿠지
MF 10 카지야마 요헤이
MF 40 스즈키 타츠야
MF 22 하뉴 나오타케
FW 9 카보레
FW 13 히라야마 소타
FC 도쿄 후보
GK 1 시오타 히토시
DF 2 모니와 테루유키
DF 33 무쿠하라 켄타
MF 17 가나자와 조
MF 19 오타케 요헤이
MF 27 타나베 소탄
FW 24 아카미네 신고

【선수·감독 코멘트】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승점 3점에 집착한 싸움


 리그 제22절은 원정에서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대결. 지난 제21절 요코하마 FM전에서는 멤버 교체를 불가피하게 하면서도 한마음으로 끈질긴 모습을 발휘해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번 절은 중 2일의 타이트한 일정이지만, 죠후쿠 감독은 "지난 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은 이번 절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승점 3점을 따는 것뿐이다"라고 말하며, 무승부라는 결과를 밑거름 삼아 승리로 연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상대인 야마가타는 현재 승점 24점으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어느 팀을 상대로도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승점 3점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공격과 수비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승부처와 싸워야 할 시점을 잘 알고 있다는 인상"이라고 죠후쿠 감독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야마가타는 전원이 의식을 통일하고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르다. 공격에서는 측면을 기점으로, 장신의 FW 하세가와와 돌파력이 뛰어난 FW 기타무라를 살린 카운터가 특징이다.

 도쿄는 출전 정지가 해제된 카지야마에 더해, 브루노 콰드로스와 나가토모가 컨디션을 조절해 선발로 복귀했다. 또한 이시카와 대신 스즈키가 멤버에 포함되었다. 나가토모는 "장기간 쉬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컨디션에 문제는 없다. 경기 체력과 경기 감각은 그라운드 안에서 잘 회복하면서 90분을 완주할 생각이다. 수비를 의식하면서도 공격에서는 하뉴 씨 등에게 볼이 들어갔을 때, 나도 확 올라가서 스위치를 켜고 싶다"고 힘차게 복귀를 선언했다. 야마가타의 수비진은 1대1에 강함을 자랑하며 견고하다. 맨투맨으로 억제해 오지만, 도쿄다운 패스워크와 콤비네이션으로 무너뜨리고 싶다.

 시로후쿠 감독은 "수비를 내리고 지키면 무너뜨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1대1 승부로 끌고 가서 기회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고 포인트를 말했다. 7월 25일 제19절 히로시마전 이후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승점 1이 아닌 "3"을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경기다. 공격과 수비 모두 적극적인 자세를 내세워 골과 승리를 목표로 한다! 경기는 J1리그에서는 처음 방문하는 ND소프트 스타디움 야마가타에서 19시 4분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승점 3점에 집착한 싸움


 리그 제22절은 원정에서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대결. 지난 제21절 요코하마 FM전에서는 멤버 교체를 불가피하게 하면서도 한마음으로 끈질긴 모습을 발휘해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번 절은 중 2일의 타이트한 일정이지만, 죠후쿠 감독은 "지난 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은 이번 절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승점 3점을 따는 것뿐이다"라고 말하며, 무승부라는 결과를 밑거름 삼아 승리로 연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상대인 야마가타는 현재 승점 24점으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어느 팀을 상대로도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승점 3점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공격과 수비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승부처와 싸워야 할 시점을 잘 알고 있다는 인상"이라고 죠후쿠 감독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야마가타는 전원이 의식을 통일하고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르다. 공격에서는 측면을 기점으로, 장신의 FW 하세가와와 돌파력이 뛰어난 FW 기타무라를 살린 카운터가 특징이다.

 도쿄는 출전 정지가 해제된 카지야마에 더해, 브루노 콰드로스와 나가토모가 컨디션을 조절해 선발로 복귀했다. 또한 이시카와 대신 스즈키가 멤버에 포함되었다. 나가토모는 "장기간 쉬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컨디션에 문제는 없다. 경기 체력과 경기 감각은 그라운드 안에서 잘 회복하면서 90분을 완주할 생각이다. 수비를 의식하면서도 공격에서는 하뉴 씨 등에게 볼이 들어갔을 때, 나도 확 올라가서 스위치를 켜고 싶다"고 힘차게 복귀를 선언했다. 야마가타의 수비진은 1대1에 강함을 자랑하며 견고하다. 맨투맨으로 억제해 오지만, 도쿄다운 패스워크와 콤비네이션으로 무너뜨리고 싶다.

 시로후쿠 감독은 "수비를 내리고 지키면 무너뜨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1대1 승부로 끌고 가서 기회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고 포인트를 말했다. 7월 25일 제19절 히로시마전 이후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승점 1이 아닌 "3"을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경기다. 공격과 수비 모두 적극적인 자세를 내세워 골과 승리를 목표로 한다! 경기는 J1리그에서는 처음 방문하는 ND소프트 스타디움 야마가타에서 19시 4분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끝까지 한 점이 멀었고, 무득점으로 패배


 후반에 들어서 50분에는 스즈키를 대신해 다나베를 투입했다. 하지만 도쿄가 공격하는 도중에 공을 빼앗기며 야마가타의 역습 시간이 계속되었다. 그럼에도 60분, 흘러나온 공을 카보레가 중거리 슛을 노렸으나 골대를 넘어갔다. 64분에는 도쿄다운 연계 플레이로 하뉴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돌진했다. 카보레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돌파해 결정적인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65분에는 하뉴를 대신해 카나자와를 왼쪽 사이드백에 투입하고, 나가토모를 한 줄 앞으로 올려 공격에 나섰다.

 67분에는 다나베→요네모토의 세로 패스를 받은 카보레가 중앙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들어가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76분, 카보레의 슈팅으로 오른쪽 코너킥을 얻었다. 다나베가 찬 코너킥의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 있던 카지야마가 잡아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앞으로 몰고 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가 선방했다. 그 후 77분에는 카보레를 대신해 아카미네가 투입되었다. 사이드를 기점으로 크로스를 올려 야마가타의 내려앉은 수비를 뚫으려 했다.

 하지만 공격을 올리는 틈을 노려 85분에는 야마가타 왼쪽 SB 이시카와가 왼쪽 사이드를 돌파했다. 크로스는 카나자와가 클리어했지만 상대 오른쪽 SB 고바야시에게 넘어갔다. 여기서 오른쪽 크로스를 올렸고 중앙에서 FW 하세가와가 밀어 넣어 실점했다… 그 후에는 브루노 쿠아드로스와 코노도 공격에 가담해 전방에 인원을 늘려 맹공을 퍼부었다. 막판에는 타나베와 브루노 쿠아드로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한 점이 너무 멀었고 무득점으로 패배를 당했다

 【선수 코멘트】《나가토모》"한 줄 앞으로 올라가서 마지막에는 사이드에 자리 잡고 크로스를 올리는 이미지였다. 하지만 먼저 실점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점수를 내고 싶어서, 자리 잡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의 뒷공간도 노리려고 했다. 특히 신고 씨가 들어온 후에는 흘러나오는 볼도 노렸지만…… 잘 되지 않았다. 90분간 뛰었지만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다. 경기 감각도 실제 경기를 하지 않으면 얻기 어려운 것이지만, 그것도 되찾은 것 같다."《카지야마》"전반에는 상대 수비가 돌아오기 전에 빠른 공격을 시도하거나, 수비가 내려앉았을 때는 소타를 기점으로 패스를 연결해 무너뜨리려고 했다. 찬스도 만들었고 경기 운영 면에서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후반에는 세로 패스를 넣어도 전방에서 정면을 보려는 순간을 노려지는 느낌이었다. 그 안에서도 몇 차례 좋은 형태를 만들었지만… 1점을 넣었더라면 전혀 다른 전개가 되었을 것 같다."

 【성복 감독 회견 요지】"먼저 평일에 먼 곳임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러 와주신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0대1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몇 분간의 장면만으로 경기를 판단해서는 안 되며, 냉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무너뜨리기 전까지는 좋았다고 해서 그것으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역시 골망을 흔드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 저희 팀의 수준이라는 것을 확실히 받아들이고 해야 합니다. 다만 경기 자체의 내용은 마지막 몇 분만의 인상으로 결정하고 싶지 않고, 그 점에서는 냉정해지고 싶습니다. (히라야마 선수 대응이 후반에 바뀌었는데,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저희는 히라야마 선수만 보고 빌드업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득점하지 못하면 대응하지 못했다고 평가받는 것이 저희 입장이고, 무너뜨리려 했어도 무너지지 못했다고 평가받는 것도 저희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야마가타·고바야시 감독 회견 요지】"전반에는 히라야마 선수가 내려와서, 어느 쪽이냐 하면 원톱 같은 세로 관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을 잘 이용당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 인계나 마크를 하는 것이 전반에는 잘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후반에는 볼란치가 잡거나, 인계하면 센터백 한 명이 붙고 양쪽 사이드백이 좁히는 것이 조금 잘 된 것 같습니다. 히라야마 선수를 중심으로 공중전이 벌어지면 무서웠지만, 수비진이 여러 번 몸을 던져 준 덕분에 상대 슈팅이 급해진 형태가 되어, 슈팅이 온타겟으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공격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와 비교해 조금 더 우리 쪽에서 볼을 돌리는 시간이 있었던 것 같은데, 볼란치를 이용해 앞으로 내주거나, 볼란치가 턴할 수 있는 부분에서 볼을 빼앗긴 경우가 많았기에, 그것을 고쳐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는 전방과 중원을 넘으면 최종 라인이 조금 접근이 느슨한 편이라, 키타무라도 하세가와도 생각한 것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점을 조금 더 빨리 느낄 수 있었더라면 당황하지 않고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김 선수가 도중에 부상을 당해 멤버를 바로 교체해야 했기에 마지막은 힘들었지만, 상대가 파워플레이를 해오는 가운데서도 끝까지 몸을 던져 열심히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전과 나비스코컵에서 모두 FC 도쿄에 패했던 점과 그 두 경기에 대한 반성을 비디오로 보여주거나 말로 전한 것을 잘 표현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승점 3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