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SULT경기 결과

제8절 2021/4/07(수)
관중 6,236명 
날씨 맑음, 무풍 기온 14.4도 습도 45% 
주심: 아라키 유스케 부심: 타카기 타쿠미/쿠마가이 유키타카 4심: 에노모토 카즈요시

J1 제8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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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도쿄

2-1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2-1

AWAY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FC 도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61' 디에고 올리베이라
69' 디에고 올리베이라
득점자 83' 안데르손 로페스
46' 타가와 쿄스케 → 나가이 켄스케
65' 미타 히로타카 → 히가시 케이고
80' 오카자키 마코토 → 하스카와 소다이
80' 아베 슈토 → 아오키 타쿠야
84' 아다일톤 → 우치다 타쿠야
선수 교체 39' 고카시와 고우 → 스가 다이키
68' 루카스 페르난데스 → 타카미네 토모키
68' 차나팁 → 아오키 료타
89' 고마이 요시나리 → 오노 신지
89' 미야자와 유키 → 야나기 타카히로
7 슈팅 7
4 코너킥 7
11 프리킥 4
75' 오카자키 마코토
경고 67' 미야자와 히로키
29' 와타나베 츠요시
퇴장 59' 김 민테
FC 도쿄선발
GK 1 고다마 츠요시
DF 22 나카무라 타쿠미
DF 4 와타나베 츠요시
DF 29 오카자키 마코토
DF 6 오가와 료야
MF 7 미타 히로타카
MF 3 모리시게 마사토
MF 31 아베 슈토
FW 27 타가와 쿄스케
FW 15 아다일톤
FW 9 디에고 올리베이라
FC 도쿄 후보
GK 13 하타노 고
DF 25 하스카와 소다이
MF 10 히가시 케이고
MF 14 우치다 타쿠야
MF 21 아오키 타쿠야
FW 11 나가이 켄스케
FW 20 레안드로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선발
GK 1 스게노 타카노리
DF 2 타나카 슌타
DF 20 김 민테
DF 5 후쿠모리 아키토
MF 9 카네코 타쿠로
MF 14 고마이 요시아키
MF 10 미야자와 히로키
MF 7 루카스 페르난데스
MF 35 오가시와 츠요시
MF 18 차나팁
FW 11 안데르손 로페스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교체 선수
GK 22 오타니 코키
DF 3 야나기 타카히로
DF 50 오카무라 다이하치
MF 6 타카미네 토모키
MF 28 아오키 료타
MF 44 오노 신지
FW 4 스가 다이키

【하이라이트 영상】

【선수·감독 코멘트】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양 팀에서 퇴장자가 나오는 어려운 전개였지만 경기를 되돌아보며)
"오늘은 매우 어려운 경기 전개였다.
11대11일 때부터 어려웠고, 그 후 우리가 먼저 퇴장자를 내 11대10이 되어 더욱 어려워졌다.
다만, 후반에 상대 팀에도 퇴장자가 나왔고, 그 후의 세트 플레이 기회에서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다.
삿포로에게 마지막에 1골을 내줬지만 어떻게든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골 세리머니에 대해)
"브라질에 있는 지인이 코로나 사태로 고생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의미로, 그 친구에게 골을 넣으면 이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선제골을 되돌아보며)
「굉장히 빠른 크로스였고 그것을 나가이 선수가 헤딩으로 흘렸지만 그 공도 빨랐다.
저는 우선 확실히 공에 맞히는 것만을 의식했고, 반사적으로 공에 맞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나요)
"매우 좋은 감각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더 좋아질 것 같고, 골도 계속 넣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골을 넣고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다만,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쁘지만, 뒤에 있는 선수들도 확실히 수비해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와타나베 츠요시 선수가 퇴장한 후 팀으로서 주의한 점)
"한 명 적은 상황에서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격할지 생각한 후에 감독이 오늘의 포메이션을 선택한 것 같다.
어느 정도割り切고 수비를 하면서, 공격은 수비 라인에 오카자키 선수나 나카무라 타쿠미 선수 등 볼을 소유할 수 있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다소 무리하더라도 뒤에서 빌드업하는 것을 의식하며 플레이했다"

(모리시게 선수에게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는 어떻게 보였나요)
"믿음직한 선수라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10명이 되면서 공간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오히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 아다일톤 선수, 타가와 선수와 나가이 선수 등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많아서 퇴장은 아쉬웠지만, 우리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기여해 주었다. 항상 수비에도 성실히 임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평소의 노력이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독이 경기 내에서의 수정력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어디가 우리 팀의 강점이고 약점인지 알고 있다. 상대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이게 안 되면 이걸 해보자고 하는 것은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들 자신도 몇 가지 방법을 가지고 있다.
경기 중에 우리 스스로 조금씩 수정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경기 중에 당황하지 않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역경을 이겨내고 승리. 다음을 향해)
「와타나베 츠요시 선수가 없다는 것은 매우 큰 마이너스지만, 이것을 계기로 출전하는 선수들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경쟁 의식이 팀의 좋은 순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좋은 플레이를 하면 다음에는 와타나베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다.
항상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좋은 선순환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다일톤 선수의 기여도에 대해)
「그는 1대1이라면 승부를 걸어주고, 2명 정도가 와도 골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수비 입장에서는 싫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사이드에서 추진력과 킵 능력을 살린 템포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도쿄의 새로운 형태라고 생각한다」

(뒤에서 보면 편한 부분도 있지 않나)
「세로로 빠른 공격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미드필드를 건너뛰고 공격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 가운데 사이드에서 템포를 조절할 수 있으면 공격에 두께가 더해지고, 뒤도 편해지며, 그곳을 기점으로 또 다른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이 팀에 부족했던 부분이라기보다는, 또 하나의 무기가 생긴 느낌이다"

《도쿄·하세가와 켄타 감독 기자회견 요지》
"어려운 경기였지만 모두가 하드 워크해서 어떻게든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매우 큰 승점 3점이었다고 생각한다"

(와타나베 츠요시 선수가 퇴장한 후)
"처음에는 4-4-1로 진행했지만 양쪽 사이드를 사용당하면 힘들어질 것 같아, 오가시와 츠요시 선수가 부상당한 타이밍에 여러 선수들과 이야기할 시간이 생겼다. 오가시와 선수의 부상은 정말 안타깝고, 하루라도 빨리 복귀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그 짧은 시간이 있었던 것이 전반을 집중해서 무실점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과 연결되었다고 생각한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더 하드워크할 수 있는 나가이를 투입함으로써 매우 단단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리시게 선수가 중간부터 센터백으로 뛰었는데 다음 경기에서는 어떻게 기용하고 싶은지)
"고민 중이다. 다른 선수들의 상태도 관련이 있으니, 어떤 상황인지 이 3일간 판단해서 가와사키전 준비를 하고 싶다"

(퇴장 후, 선수들끼리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것 같다)
「모리시게를 중심으로, 어디가 위험한지 정확하게 스스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팀으로서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느꼈다. 이번 시즌 3백 훈련은 하지 않았다. 즉흥에 가까운 형태였지만, 지난 시즌 아다일톤의 윙백 경험이 있어서 그것이 살아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의 평가)
"팀의 승리를 위해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아낌없이 뛰어주었다고 생각한다. 대활약이었다고 본다.
이번 시즌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려 정말 훌륭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정신적으로도 팀의 중심 선수로서 뛰고 있다고 생각한다」

《삿포로·페트로비치 감독 회견 요지》
"매우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고, 상대가 레드카드로 퇴장 선수를 내보내기 전까지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고 컨트롤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 오히려 경기가 어려워졌는지, 혹은 너무 신중해진 탓인지 횡패스가 많아지면서 시간이 흘러갔다.
그 후 후반전에 우리 선수 한 명이 퇴장당했고, 그 자리에서 실점했다.
그 후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빠른 공격에서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해 아픈 전개가 되고 말았다.
그 이후에는 좋은 공격을 펼치며 1점 차로 좁혔고, 동점이 될 만한 기회도 만들었지만 동점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오늘에 관해서는 우리 인원이 1명 더 많은 유리한 시간대에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지 못했다.
상대의 날카로운 속공에 대해 선수들이 신중해진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 점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가 패할 만한 경기였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어떤 지시를 내렸는가)
"더 강한 압박을 가하자고 이야기했다.
앞에서 일대일로 압박을 잘 걸어 하프 코트 안으로 밀어넣으려 했다. 상대가 5명으로 사이드를 봉쇄해 왔기에, 잘 로테이션하면서 공격을 전개하자고도 이야기했다.
그 와중에 잠깐의 빈틈을 노출하여 우리 팀에서 퇴장자가 발생했고, 그 자리에서 실점을 하며 아픈 전개가 되어버렸다.
0-2가 된 이후에는 좋은 형태를 만들 수 있었지만, 역시 그런 전개는 수적 우위인 시간대에 만들어야 했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전달했다고 생각했지만 좀처럼 형태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