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 31일), J리그로부터 공식 경기에서의 응원 구호 단계적 도입에 관한 운영 검증 경기 추가 발표가 있었던 대로, FC 도쿄에서는 7월 6일(수)에 열리는 2022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 리그 제20절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을 대상 경기로 개최합니다.
도입에 있어서 SOCIO 여러분을 대상으로 한 【응원 구호 구역】 설치에 관한 설문 결과와 J리그를 포함한 관계 각처와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였습니다.
대상 경기의 티켓 판매 일정 및 관전 규칙, 응원 구호 구역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하겠습니다.
FC 도쿄에서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경기를 안심하고 안전하며 확실하게 개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감염병 예방의 관점에서 응원 방식인 목소리 응원 등을 제한해 왔습니다. 국내외에서 감염 위험에 관한 조사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단계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재검토하고 팬·서포터,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예방 대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스타디움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키지 않고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단계로서 축구 응원 문화의 회복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열정과 일체감을 안심하고 안전한 운영과 병행하여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하오니, 앞으로도 계속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대상 경기
7월 6일(수) 2022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 리그 제20절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19:00 킥오프/아지노모토 스타디움)
※7월 2일(토) 후쿠오카전, 7월 17일(일) 이와타전은 대상 경기가 아닙니다. 기존과 동일한 관전 규칙으로 경기가 진행되오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J리그 릴리스>
https://www.jleague.jp/release/
<J리그 응원 구호 가이드라인(STEP1)>
https://www.jleague.jp/img/pdf/2022_0518_22376.pdf
2022.5.31[클럽에서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