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도쿄 및 FC 도쿄 선수회에서 도쿄도립 소아 종합 의료 센터(후추시)에 입원 중인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FC 도쿄 굿즈를 증정하였기에 보고 드립니다.
지금까지도 FC 도쿄에서는 선수회에 의한 방문이나 온라인 교류, 축구 교실 및 병원 내 퍼블릭 뷰잉 등 다양한 형태로 해당 병원의 아이들과 의료 종사자 여러분과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이번에는 12월 25일(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선수회장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를 비롯해 노자와 다이시 브랜든 선수,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 3명의 메시지 영상을 병원 내에서 상영해 주셨으며, 티셔츠와 문구류 등의 세트도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 FC 도쿄 선수회장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 코멘트
『이번에 선수회로서 클럽 스태프 및 관계자 여러분과 협력하여 소아 병원에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부터 응원해 주셔서 선수들도 많은 힘을 받고 있었기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었다면 매우 기쁩니다. 저희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전력을 다해 뛰는 것은 물론, 이렇게 경기장 밖에서도 아직 기여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므로 앞으로도 선수회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행동해 나가겠습니다』
□ 노자와 다이시 브랜든 선수 코멘트
『이번 우리의 활동이 아이들과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기쁨과 미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기쁩니다. FC 도쿄는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여러분께 보답하는 의미로 이러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로 돕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는 사람이 반드시 있습니다. 기쁨의 순간도 힘든 순간도 모두 함께 서로를 지지하며 나아갑시다. 앞으로도 FC 도쿄가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 코멘트
『저 자신도 올해 부상을 당했을 때 주변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평소에 많은 분들께 지지받으며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 한 해였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희 프로 축구 선수들이 부상이나 병으로 입원해 있는 아이들에게 그런 지지와 동경의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축구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분들의 마음에寄り添는 활동을 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활동에 협력해 주신 병원 관계자분들, 의료 종사자분들, 입원 중인 아이들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