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 축구 페스티벌 in 키지마다이라 2일차는 비로 시작했습니다.

아침 산책은 비 때문에 할 수 없었고, 아침 식사를 한 후 그라운드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그라운드로 이동한 후에는 비가 완전히 그쳤고,

어제보다 더 시원한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경기 모습▽

경기 후 점심은 모두가 좋아하는 카레였습니다.

대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점심 후에는 참가하고 있는 클럽의 경계를 넘어,

믹스로 게임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AC 나가노 파르세이루의 아이들도 참가해 주었습니다!

여기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공을 통한 소통은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팀의 경계를 넘어 친해진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믹스 게임 후에는 기다리던 바비큐 시간이었습니다.

눈앞에서 야채와 고기를 구워 먹으며 아이들의 손이 멈추지 않고 순식간에 완식했습니다!

내일은 대회를 치른 후, 자연 체험으로 날씨가 좋으면 물고기 잡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며,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그들의 성장을 기대하고자 합니다.

경기 결과는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