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풋살 스쿨 내 버몬트컵에 참가하는 멤버들(3학년~5학년 19명)과 함께 야마나시현 고부치자와에서 합숙을 진행했습니다.
풋살 스쿨 팀으로서 5년 차 활동 만에 처음으로 합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과 오는 길은 특급 아즈사 열차로 이동하여, 선수들은 설렘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현지에서는 8인제 축구와 풋살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8인제 축구는 평소 풋살만 활동해 왔기 때문에, 축구 경기를 통해 코치들과 선수들이 새로운 발견과 깨달음을 많이 얻었습니다.


풋살 경기에서는 야마나시현을 대표하며 과거 바몬트컵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팀과 맞붙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경기 강도와 익숙하지 않은 체육관 환경 속에서 평소 훈련한 것을 최대한 발휘하며 팀 모두가 함께 싸웠습니다.

또한 이번 합숙은 프레시 델몬테 재팬 주식회사로부터 'FC 도쿄 바나나'의 지원을 받아 선수들의 경기 시 파워와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그 바나나는 경기에서의 높은 퍼포먼스와 선수들의 간단한 허기 해소 간식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우 달고 맛있는 바나나여서 평소 바나나를 잘 먹지 않는 선수들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경기 외 시간에는 숙소 옆에 미니 코트와 산 탐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각자 동료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먹고 자면서, 정말로 팀으로서의 일체감이 더욱 커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5월부터 시작되는 바몬트컵 예선에 살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참가한 선수, 보호자 여러분, 협력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대전해 주신 팀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FC 도쿄 풋살 스쿨 팀은 풋살 스쿨 학생들에게 FC 도쿄 엠블럼을 달고 공식 경기에서 뛸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하나의 기획이며, 가을부터 바몬트 컵 종료 후까지 기간 한정 팀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