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REPORTS스쿨 리포트

2025.8.22[스쿨 리포트]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여름방학 이벤트 「풋살 스킬 업 서머 클리닉」개최!


7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고다이라 시민 종합체육관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풋살 스킬 업 서머 클리닉」을 실시했습니다!



【1일차】

먼저 미팅부터 시작! 3일간의 일정과 클리닉의 목표, 약속 등을 확인했습니다.

첫날 훈련 주제는 "공을 빼앗는 기술"입니다.

미팅에서는 슬라이드와 영상을 사용해 예습을 진행했고, 선수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임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아이들도 많아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아이스브레이크로 금세 친해지는 모습도 보였고, 많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발언해 주었습니다.



트레이닝에서는 미팅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며 '빼앗는' 동작에 많이 도전했고, 게임에서는 처음 접하는 풋살 특유의 룰(교체나 백패스)에 다소 당황하면서도 배운 기술을 살리는 장면이 많이 보였습니다.

끝난 후에는 대기실에서 꼼꼼히 되돌아보기. 안내서에 '할 수 있었던 것', '할 수 없었던 것', '다음에 향해 필요한 것'을 적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작업도 코치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며 임하고 있었습니다!




【2일차】

이날의 주제는 "공을 운반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레이트 드리블’(일부러 속도를 늦추고 상대와 먼 발로 돌파)에 도전했습니다.
처음 듣는 기술에 당황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영상을 보고 이미지를 잡으며 점점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체육관에서는 드릴 → 대인 → 경기 순서로, 조금씩 레벨업하면서 훈련했습니다.
어려운 기술임에도 모두 집중해서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일차 되돌아보기에서는 1일차보다 더 원활하게 쓸 수 있는 선수들이 늘었습니다.
중에는 "집에서 복습해 왔어요!"라고 말하는 선수도 있어, 성장에 대한 의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일차】

마지막 날의 주제는 '골을 넣는 기술'입니다.

이번에는 투킥, 인스텝 슈팅, 세컨드 포스트 등 풋살 특유의 슈팅 기술을 연습했습니다. 특히 투킥은 톱팀의 나가쿠라 모토키 선수가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하자, '해보고 싶다!'며 의욕이 상승했습니다!

트레이닝에서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어떻게 차이를 두어 차는지, 골문 앞에서의 움직임 등 어려운 포인트도 있었지만, 모두가 잘 생각하며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3일 동안 배운 것을 확실히 사용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플레이하지 않을 때에도 동료에게 목소리를 거는 등 팀워크도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트레이닝이 끝난 후에는 안내책자를 보면서 "얼마나 목표에 가까워졌는지" "어떤 점을 열심히 했는지"를 되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에는 깜짝 선물로 하시모토 켄토 선수의 메시지 영상도! 큰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웃는 얼굴로 클리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코트 안에서는 물론이고, 코트 밖에서도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한다'는 것을 의식하며 열심히 노력한 3일간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짐을 스스로 들고, 코치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를 하며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욱 파워업한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