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고다이라 시민 종합체육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풋살 스킬 업 서머 클리닉」을 실시했습니다!

【1일차】

먼저 미팅부터 시작! 3일간의 일정과 클리닉의 목표, 약속 등을 확인했습니다.

풋살 스킬 업 서머 클리닉에서는 풋살에 특화된 트레이닝을 통해 축구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첫째 날의 주제는 '트랜지션 공격'입니다.

슬라이드와 영상을 사용해 예습을 진행하며, 풋살만의 기술과 전술에 놀라워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습니다. 또한 GK 코스 미팅도 그대로 진행되어 FP 선수들도 GK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습니다.

체육관으로 이동하여 트레이닝 시작. 풋살 특유의 빠른 전환을 많이 반복하며 트레이닝했습니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처음 접하는 풋살 규칙(교체 방법, 백패스 규칙)에 당황하면서도, 모든 선수들이 전환이 빨라서 매우 좋은 경기가 되었습니다.

돌아보는 미팅에서는, 책갈피에 '할 수 있었던 것', '할 수 없었던 것', '할 수 있게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적었습니다. 글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선수도 있었지만, 코치의 지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2일차】

2일차부터는 오전, 오후 하루 종일 트레이닝!

오전에는 '트랜지션 수비'가 주제였습니다.
국면은 어제와 같지만, 집중하는 부분이 공격과 수비가 뒤바뀐 트레이닝이라 어제 연습 영상을 활용해 확인했습니다.

어제 트랜지션 공격을 훈련했던 것도 있어, 선수들의 전환이 빠르고 매우 좋은 훈련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트랜지션 국면에서 매우 좋은 공격과 수비가 있었고, 첫날과 비교해 질 높은 경기가 되었습니다.

트레이닝 종료 후에는 대기실로 돌아가서 되돌아보기 미팅을 하고 각자 수첩에 기록을 합니다.
"5W1H"를 사용하여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점심 휴식을 마친 후 다시 미팅을 진행하여 트레이닝에 임하는 자세를 재확인했습니다!

오후의 주제는 '프레스 회피'였습니다. 처음에는 수비수 없이 프레스 회피를 확인하고 점차 실전 형식에 가깝게 진행했습니다. 또한, 프레스 회피는 골키퍼의 역할도 크기 때문에 모두가 일체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훈련한 프레스 회피 장면 등 풋살다운 플레이가 많이 보였고, 2일 동안 선수들의 이해도가 깊어진 것이 플레이에서 전해졌습니다!

【3일차】

마지막 날에는 많은 선수들이 스스로 인사를 하거나 자신의 짐을 직접 들고 가는 등 코트 밖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 주제는 '정위치 수비'였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공을 빼앗을지 훈련한 후에는 되돌아보는 미팅을 진행하고, 오후에 진행할 트레이닝 매치에 대비해 준비를 했습니다.

휴식 후에는 지금까지 해온 것을 확인하고, 마지막에는 "You'll Never Walk Alone"을 들으며 경기를 향한 사기를 높였습니다.

트레이닝 매치 상대는 FC 도쿄 축구·풋살 스쿨의 "풋살 클래스"에 다니고 있는 스쿨생 팀입니다!

클리닉 참가생들은 3일간 훈련한 것을 코트 안에서 발휘했으며, 스쿨생 팀도 평소 스쿨에서의 성과를 보여주어 팽팽한 열띤 경기가 되었습니다!

트레이닝 매치도 종료되어 3일간의 클로징으로 이어졌습니다.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코치로부터 수료증을 받고, 한 명씩 3일간의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스피치했습니다.
긴장하면서도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3일간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마지막에 하시모토 켄토 선수로부터 메시지가 있었고, 놀라움과 기쁨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풋살에 특화된 트레이닝과 코트 밖에서의 '자립'에 도전한 3일간이었습니다.
플레이뿐만 아니라 행동과 마음가짐 면에서도 크게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또 어딘가에서, 더욱 파워업한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