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미래의 10번이 결정한 도쿄 더비

육성 조직 출신인 카지야마 요헤이가 도쿄 더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도쿄를 짊어진 미래의 10번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2004년｜사투 끝에 거머쥔 클럽 첫 타이틀

나비스코컵 첫 결승 진출. 전반전에 장이 퇴장당했지만 도이 요이치를 중심으로 버티며 PK전에서 승리해 클럽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2006년｜미스터 도쿄의 J1 생애 1득점

전신인 도쿄 가스 시절부터 활약한 후지야마 류지가 J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것이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 되었다.

2007년｜국립경기장 남자가 보여준 5명 제치기

전국 고교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국립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히라야마 소타가 상대 선수 5명을 제치고 골을 넣었다. 국립경기장 남자가 보여줬다.

2008년｜국립경기장 남자가 보여준 도쿄 더비에서의 해트트릭

전년도에 5명을 제친 골을 넣은 국립경기장 남자 히라야마 소타가, 지면 안 되는 도쿄 더비에서 해트트릭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2009년｜스피드 스타의 슈퍼 골

리그전에서 사용한 국립경기장에서의 2경기 모두에서, 이시카와 나오히로가 화려한 골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인 15골을 달성했다.

2009년｜루키가 끌어당긴 클럽 두 번째 타이틀

2004년 이후로 나비스코컵에서 결승 진출. 루키 요네모토 타쿠지가 선제골이라는 큰 임무를 수행. 클럽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0년｜순수 스트라이커가 연결한 첫 국제 타이틀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팀을 상대로 종료 직전에 오구로 마사시의 골로 동점, PK전에서 승리. 클럽 최초의 국제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0년｜스트라이커가 보여준
의지의 호쾌한 골

J2 강등이 결정된 시즌의 마지막. 천황배에서 준결승까지 진출. 국립경기장 사나이 히라야마 소타가 호쾌한 오버헤드를 성공시켰지만….

2012년｜J1 복귀와 함께 거머쥔
첫 천황배 타이틀

1년 만에 J1 복귀를 확정한 시즌의 마지막은 천황배 결승 진출. 모리시게 마사토 등의 골로 4-2 승리. 천황배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13년｜올림픽 유치를 위한 성화 점화의 중책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론파가 성화 점화식에 등장했다. 5.15 J리그의 날에는 국립경기장과 인연이 깊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섰다.

2013년｜국립경기장 맨이 우라와전 9년 만의 승리 주역

2009년부터 이기지 못한 우라와와의 한 판. 점수를 주고받은 치열한 경기에서 90분에 그 국립경기장 맨이 결승골을 넣었다.

2020~2021년｜특별한 해에 모두가 함께 거둔 특별한 타이틀

코로나 사태로 새해를 넘긴 르방컵 결승. J리그 최초의 신국립경기장 개최로 클럽 사상 네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